고양시, ‘시가화예정지구’ 기본구상 용역 착수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04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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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일산동 ? 서구 장항, 대화, 송포, 송산동 일원 약 2816만6000㎡에 이르는 시가화예정용지(가칭 JDS지구)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단일 사업지구로 수도권 최대 규모(일산신도시의 약 1.8배)인 JDS지구가 녹색성장 복합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본전략 수립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도시계획과)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한강 르네상스, 수도권 대심도철도 등과 관련, 계획과의 연계성과 산 ? 학 ? 연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대학유치 방안 및 한강과 연계된 수변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KINTEX, 한류월드 등 이미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입지시설과도 상호보완 관계를 이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구역별 효과적인 기능 배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JDS지구에 대한 개발주체는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히면서 단일 지구 수도권 최대의 규모로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며, 지난해 10월6일 개발행위 제한 고시를 통해 JDS지구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시는 JDS지구는 반드시 주민과 시가 동의할 수 있는 개발이 돼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구상안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주체 및 참여업체 등과 주도적인 협의를 통해 JDS지구가 저탄소 ? 녹색도시 및 자족복합도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현석 시장은 “그동안 대규모 개발 사업에 있어 자치단체의 법적권한은 미미한데 반해 주민들이 시에 요구하는 책임은 무한대에 가까웠다”며 “이번 JDS지구 개발에 있어서만큼은 계획단계부터 시가 적극적으로 참여,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자족도시로서 상업, 교육, 문화 예술, 정보 ? 통신, 방송 ? 영상단지, 주운을 이용한 복합물류단지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는 신개념의 도시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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