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경기 김포)은 21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인천항만공사의 세밀한 수요예측 및 의사반영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 목재부두는 지난 1월7일 개항 이후 총 62척 입항에 1억7000여만원, 월 평균 1930여만원의 수입이 있었다.
현 수준대로라면 건설한 금액까지 도달키 위해서는 196년이 걸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위원 15명 중 4명이 선사측으로 참여하는데 비해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일반선사의 참여가 전무해 수요자 의견이 반영되지 못할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인천항만공사의 역점사업인 신항 개발은 세밀한 수요예측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현재의 의사반영체계를 가다듬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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