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은 16일 공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간치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살고 있는 동네 주변에서 밤에 혼자 걷기가 겁나는 곳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인천시민의 57%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대전(49%)보다 8%가 많고 전체 국민의 ‘혼자 밤길 걷기가 무서운 곳이 있다’는 응답률 40.5%보다 16.5%가 높은 수치다.
또한 인천시민들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에 대해서는 ‘신뢰한다’가 61.3%, ‘신뢰하지 않는다’는 38%를 기록했다.
이런 실태에 대해 김 의원은 “많은 인천시민들이 야간치안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인천경찰청의 원인파악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신뢰도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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