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회장 ‘月 1000만원’ 수당 부적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2 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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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中企중앙회 임원수당 신설 문제 지적 중소기업 중앙회가 비상근 회장에게 대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명목으로 월 1000만원 이하의 수당을 지급키로 정관을 변경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서울 마포 을)은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조합의 비상근 임원은 무보수로 하는 관례에 비추어 봐도 타당하지 않고 대외활동 지원이라는 수당지급의 명분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이 중소기업 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앙회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비상근 회장의 대외활동을 지원키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안을 상정,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으며 월 1000만원으로 확정됐다.

그는 “환율불안과 금융위기 등 중소기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고통이 늘어나는 상황인데 고통을 나누고 희생을 솔선해야 할 임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키로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월 1000만원의 급여수당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나 지급 시작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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