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최근호실장 석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5 1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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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시위와 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됐던 여중생 범대위 최근호(39) 상황실장이 지난 3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5일 여중생 범대위 채희병 사무국장은 “최실장은 3일 오후 6시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석방됐다”고 밝혔다.

채 사무국장은 “재판부의 이번 보석 결정은 여중생 범대위에 대한 탄압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께 사회 각층의 서명을 받아 재판부에 최근호 상황실장에 대한 보석을 신청했다.

한편 최 상황실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신고되지 않은 집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 6일 미2사단 앞에서 ‘여중생 추모 1주기 및 고(故) 전동록씨 사망 1주기 추모행사’에 참가,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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