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도시공사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신임 임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양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관의 미래 비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임원추천위원회는 7일 공고를 내고 사장, 상임이사(관리본부장), 비상임이사(유통분야) 직위에 대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직위별 각 1명씩 총 3명이며, 임기는 모두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모집 직위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사장: 최고경영자로서 공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진다.
상임이사(관리본부장): 사장을 보좌해 공사 업무를 관장하며 사장 궐위 시 직무를 대행한다.
비상임이사(유통분야): 이사회에 부의된 의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참여한다.
응모 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등 관련 법령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경영·유통 분야 전문성과 대규모 조직 리더십, 경영혁신 추진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응모는 1인당 1개 분야로 제한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12일(수)부터 8월 27일(목) 18시까지이다. 채용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받으며, 제출 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비상임이사는 서류심사 중심)로 진행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 임용대상자는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공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매시장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도시공사 역시 지난 8월 5일부터 신임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공고는 구리도시공사, 구리시 및 공공기관 채용 정보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 추천 2명, 구리시의회 추천 3명, 공사 이사회 추천 2명 등 총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3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임원 후보자 자격 기준, 심사 방법, 향후 운영 일정 등을 확정했다. 사장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되며, 이후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단계를 밟게 된다.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전문가적 능력과 비전 제시, 개발사업 분야 등 공사의 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관 운영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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