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지자체 최초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0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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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낙인 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내 만 9세~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보편 지급한다.

 

단, 저소득?차상위?한부모 계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보건위생용품 지원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휴대폰 ‘인천e음’ 앱과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매달 25일에 강화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전용 바우처 카드인 ‘Rose Card’로 지원한다. 위생용품은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여성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정한 ‘Rose Card’에는 장미의 꽃말인 순결, 새로운 시작, 그리고 강화군에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여성 청소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을 반영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차별과 낙인효과 없이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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