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면이 최근 월선포의 교동마크 주변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월선포는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40여년 동안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관문역할을 하던 곳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배를 오르내렸던 의미가 있는 뜻 깊은 장소다.
배가 오가는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멀리 보이는 별립산과 교동대교가 보이는 풍경 등으로 관광명소가 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의 경우 관광객들을 위해 잡목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동마크 도색과 잡목 제거, 꽃잔디 2000본 및 영산홍 400주 식재 등 총 500㎡를 정비했다.
교동면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관광지 이미지 개선과 주변의 쓰레기 투기 근절 효과가 기대된다”며, “교동면의 관문이었던 월선포구의 역사적 의미 보존과 재인교동면민회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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