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 받아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11 03:05: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신안산선 향남 연장 노선도.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승인은 지난 7월 국토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데 따라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주)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사업 운영 승인에 따라 오는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부에서 이를 승인하면 사업은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44.7㎞의 광역철도로,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수 김정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