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지하도로 4.51km 건설 청신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9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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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 5694억 투입 예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 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지하도로)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 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지하도로)은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 재생인 인천대로의 핵심사업으로 지하도로 4.51㎞, 왕복 4차로에 총사업비 569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하고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50%에 대한 국비 확보에 한발자국 다가서게 됐다.

특히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을 통해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와 중봉대로 등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물론 원도심 재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용현동 기점~서인천 나들목까지 총 길이 10.45㎞로 지역 단절의 원인이었던 옹벽ㆍ방음벽을 철거하고 일반도로와 약 23만㎡의 인천숲길을 조성해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주차장 조성, 문화공간 조성, 주요 거점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인천대로 1단계 사업이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있을 예비타당성조사에도 그동안 준비한 타당성 검토 결과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설명하고 다각도로 노력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주변 지역재생과 활성화 사업에도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원도심 연결과 재생의 축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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