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박남춘 시장 질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4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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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공약에 숟가락 꽂는 박 시장 모순 주장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이 인천시가 준비했던 공약과 다르지 않다”는 발언은 자가당착에 빠진 주장이라고 질타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박 시장이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정치인으로 힘 있는 시장을 표방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선언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종료는 현재 허울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 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만 했을 뿐 대체매립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결이 다르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박남춘 시장의 주장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은 국민의힘 인천선대위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든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같은 당 소속 문 대통령 때도 인천을 제대로 못 챙겼는데 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 인천을 더 잘 챙길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박 시장이 6.1 지방선거 재선의사를 밝히면서 윤 대통령 당선인 공약과 인천의 현안 사업을 본인이 풀어가겠다고 강조한 것은 철저히 기회주의자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 “당내 본인(박남춘)이 중부권(수도권과 강원도 포함) 재선에 도전하는 유일한 현역 광역단체장이라는 박 시장의 ‘독불장군’식 발언은 소속 정당과 시민들과의 불통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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