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 성료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28 16:34: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을 기록하다
8월1일까지 미사도서관서 자료 사진·책자 전시
▲ 지난 25일 열린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에서 김상호 시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추진한 하남 아카이브 사업-구술 채록 프로그램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 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5명을 시민 채록가들이 직접 찾아가 보훈의 역사 및 생애사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열린 출판 기념회에는 6.25 참전용사 등 15명의 호국 영웅 및 가족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 이현재 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9개 보훈단체장과 지역 인사, 시민 채록단,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의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구술 채록으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한 사람의 삶을 듣고 기록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소중한 기록들을 남겨준 호국 영웅 및 가족, 시민 채록단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오는 8월1일까지 미사도서관 4층 로비와 문화교실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구술 채록 자료와 일생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및 영상, 책자를 전시한다.

구술 채록 프로그램 및 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일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