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공정비 산업서 일자리모델 개발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24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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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업에 선정···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항공정비(MRO) 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ㆍ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ㆍ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ㆍ인천광역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우주산학융합원ㆍ인천대학교ㆍ인천연구원ㆍ시민과 대안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 컨소시엄 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역 산업 전문기관으로 항공MRO에 대한 연구를, 인천대학교ㆍ시민과 대안연구소는 노동 분야 전문기관으로 노사상생 일자리 전략과 거버넌스 강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인천연구원은 지역 전문기관으로 인천의 고용구조 분석을 통해 일자리 모델 개발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항공기 개조ㆍ정비 클러스터 개시에 맞춰 더 나은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인천시는 국내 MRO산업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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