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아동들 특별한 추억을 쌓다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3 16: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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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람 프로 운영
▲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시민들이 야구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최근 고척스카이돔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야구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사회공헌사업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사들이 평소 아동들과의 상담과 소통을 통해 희망 활동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현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구는 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직접 야구장에 와서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설레고 행복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 역시 “아이와 온 가족이 모처럼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간식도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드림스타트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수요에 딱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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