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9-22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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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노후 주택 녹슨 배관 모습. (사진=부천시청 제공)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의 녹슨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1일 이전 허가주택 중 아연도 강관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 한한다. 

 

올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대상인 대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지 1073가구로, 161가구는 지원을 완료했으며, 912가구 단지는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동주택은 20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44개 단지 3만2584가구 114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공동주택의 녹슨 수도관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은 2010년부터 지원해 2023년 현재까지 9359가구에 총금액 45억원이 지원됐다.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90%에서 30%까지 차등 지원되며,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으로 총금액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접 음용률이 개량 전보다 개량 후에 3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신청은 시 수도시설과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및 현장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용 환경사업단장은 "지속적인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게 힘쓰고 있다"며 "노후 수도관 교체 비율을 58%에서 70%까지 끌어올려 녹물 없는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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