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 문제 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7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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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치료 프로그램 등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다문화가족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발생 가능한 추가 문제 발생 방지에 나섰다.

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인천시 특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가족치료'와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은 가족 간 언어 소통의 어려움, 육아 및 자녀 교육에서 비롯되는 곤란과 갈등, 경제적 빈곤, 사회적 부적응, 민족 및 인종 차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가족치료'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내의 갈등을 해결하고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며,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 관리를 실시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38개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및 가족 상담과, 집단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ㆍ구의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상담의뢰 및 상담이력을 가진 대상자 및 가정을 추천해 서비스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각 가정 당 10회기까지 개인 및 가족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에는 5회기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집단상담은 23회기로 진행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가족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 특화 추진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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