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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아차산로 ‘감성가로’ 조감도.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성수동 아차산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아차산로 일대가 서울시 ‘감성가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 12월까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구는 선정된 아차산로 일대를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바꿔 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성수이로교차로에서 성수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아차산로 양방향 구간이다. 연장 1240m, 폭 4m, 면적 4960㎡ 규모다.
구는 해당 구간에 디자인 보도 패턴을 적용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성수역에 집중되는 유동 인구를 동측으로 분산시켜 인근 상권으로 방문객의 이동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성수동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수동 고유의 매력을 살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보행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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