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개정원 조성사업(1·2단계) 준공···휴식형 가족공원으로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02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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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도 화개산에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 ‘화개정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1일 화개정원 내 문화광장에서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대한노인회 장기천 강화군지회장, 교동면 이장단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화개정원 조성사업(1·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총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된다.

 

화개정원에는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의 5색 테마정원을 만들고, 이번에 2단계 사업으로 석가산, 물과 폭포, 암석원 조성을 완료됐다.

 

특히, 군민들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을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향후, 계절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고 야간 경관을 더해 품격 높은 수도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올해 상반기 중 전체 사업이 완료된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컨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화개정원 사업완료에 맞춰 함께 개장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동도는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로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서해와 한강, 예성강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침체되어 왔다”며 “이번 화개정원을  수도권 최고의 가족공원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생활 수준도 최선을 다해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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