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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청 전경.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더건강한365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소아환자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양천구는 2024년 ‘24시열린의원’(목동동로 233-1)을 첫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더건강한365의원’(신월로 280)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곳으로 확대됐다.
기존 목동권에 이어 신월·신정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서, 구 전역에서 보다 균형 있는 소아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달 1일부터 2년간 운영되는 ‘더건강한365의원’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진료 후 처방과 의약품 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약국도 운영한다. 의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매일열린약국’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해 야간과 휴일에도 편리한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24시열린의원’은 올해 6월까지 운영시간 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8481명이 이용하는 등 야간과 휴일에도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소아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구는 앞으로 달빛어린이병원 2곳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진료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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