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바이오의약 자재 공급 원활해진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23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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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뱅코리아 공장증설 완료
IFEZ "글로벌기업 유치 박차"
[인천=문찬식 기자]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를 제조ㆍ공급하고 있는 생고뱅이 최근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가 바이오의약 분야의 급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0월 기존 부지내 제품 생산량 확대와 제조 품목 추가를 위한 제조시설 증설에 착수, 2개월 만인 2021년 12월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설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조시설 증설에 따라 생고뱅코리아는 시설 연면적을 1만3619㎡ 규모로 확장했으며 기존에 납품해 오던 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Single-use Bio Fluid System:세포 배양액 및 원료가 바이오의약 공정상 이동 및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제품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해 연간 최대 생산량이 23만5000개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 기존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서의 취약점이었던 유체 누출이나 오염과 같은 공정 상의 위험을 보완하고 조립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실리콘 사출 제품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생고뱅코리아는 지난 2020년 1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제조용지(송도동 218-5)에 연면적 1만3293㎡ 규모의 제조시설을 준공, 바이오의약 공정 과정에 투입되는 세포배양액ㆍ원료의 이동ㆍ보관 자재(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을 제조ㆍ공급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생고뱅코리아가 2년만에 제조시설 증설에 나선 것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산업 생태계의 급성장과 기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내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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