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박물관 건립 추진 속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4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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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중간보고회
기본구상·타당성 분석등 공유
▲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연면적 5000㎡ 규모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용역사인 (주)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개발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운영관리계획,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참석자들과 용역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 관계부서 공무원, 구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박물관 건립 차별화를 위해 부평미군기지 공원과의 연계성, 장소의 역사성, 디지털기술 활성화를 통해 박물관의 시·공간적 확장성을 이끌어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교육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참여적 박물관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아울러 구는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최종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박물관 건립은 부평미군기지로 단절됐던 공간을 지역과 연결한 문화적 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한 목표"라며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요를 가진 주민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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