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렬 제43대 인천경찰청장 취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6: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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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치안지표·현안 점검회의
실종·성폭력등 대응체계 강조
▲ 3일 인천경찰청장에 취임한 유승렬 신임청장의 모습.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3일 제43대 인천경찰청장에 유승렬 신임청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 청장은 먼저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인천경찰 지휘부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찰의 주요 치안지표와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치안지표 및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경찰서별 주요 범죄 및 민생 치안 분야 현황 점검 ▲인천경찰의 중점 치안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위험 신호가 반복되는 범죄의 발생·검거 지표를 면밀히 살피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인천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법과 원칙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사회 ▲현장 수사역량 강화 ▲현장 경찰관의 소신 있고 당당한 법 집행에 대한 뒷받침을 강조했다.

이어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인천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렬 청장은 1994년 경찰대 10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거쳐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3대 인천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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