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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진 성남시장 |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한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로비서 현판 제막식과 혁신·자문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시청 2층 모란관에 사무실을 두고 오는 25일까지 시민소통, 행정교육혁신, 공약·민원, 경제환경첨단산업, 문화복지체육, 안전미래도시건설 등 6개 분과 위원회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고, 이진찬 전 성남시 부시장과 박면혁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혁신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7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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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청 전경 |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강성옥 성남시 홍보총괄기획 담당(시민소통), 박상우 성남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행정교육혁신), 신정주 전 분당구청장(공약·민원), 이제영 경기도의원(경제환경첨단산업), 이상호 전 성남시의원(문화복지체육), 이창희 전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안전미래도시건설)이 각각 내정됐다.
각 분과는 신 당선인이 제시한 5대 중점과제와 15개 공약을 검토하고 시정 현안 및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민선 9기 성남시의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검토할 주요 공약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원을 위한 최대 10조 원 규모 금융지원 체계 구축과 성남형 첨단산업 다이아몬드 벨트 조성, 청년 기초자산 형성 프로젝트, 성남형 생애말기 케어 확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철도망 확충 등이 포함돼 있다.
신 당선인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백현 마이스, 야탑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산업 다이아몬드형 벨트' 구축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으며,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는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 확대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신상진 당선인은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성남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성남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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