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IFEZ-NSIC,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11-08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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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먼저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20여년 지난 미개발지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새로운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2년 개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근린생활시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탄력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학령인구 반영 등 학교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학령인구가 발생하는 미개발지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용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공구 I9~10블록에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유치원 1곳 및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 초등학교 1곳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다.

이와 연계해 높은 토지 공급가격으로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 외국학교법인을 찾지 못해 장기간 개발이 정체되어 있던 NSIC 소유 국제학교용지(F18블록) 7만1771㎡(2만2000평)를 인천시로 무상 기부채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처럼 다년간 수많은 논의를 통해 다듬어진 개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과물로 앞으로 글로벌 고금리 유지, 공사재료비 상승과 같은 대외적 불확실성 등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개발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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