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 신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30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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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실태조사 용역 착수
20억 투입 中企육성자금 융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서울시 기본 현황 통계 기준, 구 소상공인 사업체(상시근로자 5인 미만)는 2만1505개에 종사자는 3만6228명에 이른다.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 ▲맞춤형 종합 플랫폼 구축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 중 구 소재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실태, 지원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해 중·단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령별, 거주지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특히 청년기업, 60세 이상, 여성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홍보도 진행한다. 정보에 어두워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안내홍보물 제작, 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도 계속 시행한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통해 연 2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연 1.5%의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약 200억원 규모로 연 2% 내외의 저금리로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 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보다 2배 늘어난 금액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구청 1층 로비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등 기본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재단 테이블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소상공인지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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