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9일간의 임시회 마무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10-20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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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하위직 공무원들의 보수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업무계획 보고,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3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전용호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 보류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4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유형 의원은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동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조례 제정 및 황톳길 조성과 체육시설 설비 및 발 세척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등 신속한 정책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은숙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강사 수당이 10여 년간 시간당 3만 원을 받고 있어 강사들의 고통은 물론 우수 강사 영입이 어렵고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주민 행복과 복지를 위해 강사들의 수당 현실화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재남 의원은 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집행부에 의원 요구자료에 신속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것을 요구하고 의회사무국에는 의원들의 전문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활용 등을 제언했다. 

 

육은아 의원은 구립도서관 내 과도한 성적표현과 선정성 등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유해한 도서들이 비치돼 있고 열람 제한 도서 관리가 적절하게 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공공도서관 내 유해 도서관리 및 도서 선정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남동구의회 다음 회기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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