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민원봉사국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추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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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최원용시장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시민의 민원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민원봉사국' 신설 등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민원봉사국' 신설이다. 기존 '행정자치국'에 속했던 민원 기능을 확대·개편해 '민원봉사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스톱민원과'·'민원봉사과'·'건축허가과'·'주택과'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최 시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원스톱민원과'를 새롭게 설치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민원 성격에 따라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민원 접수에서 처리까지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취지다.

'원스톱민원과'를 주무 부서로 배치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드는 환경을 조성하며, 기존에 낮게 평가받던 민원부서의 위상과 역할을 높인다.

건축허가·산지·농지전용·공동주택 관리·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건축허가과'와 '주택과'도 '민원봉사국'으로 이관한다.

이 밖에 '기획항만경제실'을 '기획조정실'로, '미래도시전략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재편하고, 일반직 정원을 기존 2390명에서 2397명으로 7명 늘린다.

최원용 시장은 "민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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