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진로·진학·취업 지원 교류 협약 체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9 1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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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단체사진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협력해 장애학생의 진로·진학·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9일 한경국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학생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특수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학생 지원 관련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후속 사업으로 오는 7월 10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경기도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와 고등교육 진학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지난 3월 설립된 경기도교육청 직속 특수교육 전문 연구·지원기관이다. 전국 최초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미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경기 특수교육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해 기초연구를 추진한 데 이어 2025년 경기도의회 의결로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양종국 한경국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은 “경기도 특수교육을 대표하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진학·취업 지원은 물론 특수교사 역량 강화까지 폭넓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대학이 추진 중인 장애인 교원 양성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학생과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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