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카토비체 경제특구와 교류 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10-19 16:03: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폴란드내 최고특구로 수년간 일자리 10만개 창출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 SK이노베이션등 진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야누시 미칼렉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KSEZ)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경제특구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ㆍ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ㆍ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1996년 설립돼 실롱스크주 등 6개 도시와 40여개 대학, 100여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소재해 있으며 폴란드 14개 경제특구 중 최고의 경제특구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수년간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로 선정됐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은 지역 전체 산업 중 약 6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단자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FEZ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 두 경제특구가 함께 협력하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