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서 ‘국제서핑대회’··· 내달 17일 개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10-19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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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월드서프리그 사흘간 개최
7개국 선수단 160명 참가… 시설 점검등 준비 만전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1월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세계 약 7개국 1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주목도가 더 높다.

참석자들은 거북섬동과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 35m의 딥다이빙풀이 갖춰진 보니타가를 차례차례 방문하며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살폈다.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으로, 2019년 개장 후 많은 서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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