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자살 예방 방지 위해 박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05 1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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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판매업소, 농약 보관함 등 점검
▲ 군 보건소 관계자가 번개탄 판매방식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역내 번개탄 판매업소 65곳을 방문해 번개탄 진열 상태 및 판매 방식을 점검한다. 아울러 판매 시 위험징후가 보이는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와 경찰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했다.

번개탄을 보관함에 넣어 판매하는 등 진열 형태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구매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자살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또한 군은 농약을 활용한 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309곳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자살 유해환경을 차단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생명사랑 표지판을 삼산대교와 외포항, 고려저수지 등 9곳에 설치했으며, 이달 중 5곳에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표지판에는 자살방지 문구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 적어둠으로써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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