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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장애인 이동 경사로.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아파트 주변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한 데 이어 이달부터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내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옥외주차장 등을 보수, 옥외하수도 준설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비용의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10월25일부터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결과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 부문은 총 55개 단지에서 72개 사업지원금(15억4596만원), 옥외보안등 전기료 부문은 188개 단지에서 1억95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접수 받았다.
이렇게 구가 요청받은 사업지원금은 총 17억4168만원으로, 올해 예산인 12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에 구는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 1월18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1개 단지 52개 사업 14개 분야를 최종 선정해 9억9000만원을, 188개 단지의 옥외보안등 전기료는 요청사항을 모두 반영해 1억9500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는 올해 지원 사업으로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의 장애인 진입 램프시설 교체 ▲전선에 닿아 위험한 수목 정리 ▲경로당의 낡은 시설 보수 등의 사업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및 변압기 교체 등 주민안전 관련 사업 ▲어린이놀이터 보수 및 옥외하수도 준설·보수 등 구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사립경로당 개·보수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 경비·미화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적극추진을 위해 인센티브(5~10%)를 부여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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