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등 취약계층 밀착 관리
무더위쉼터·스마트쉘터등 운영
| ▲ 박운기 구청장(오른쪽)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서대문구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폭염대책상황실 중심의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응은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이다. AI 돌봄로봇과 IoT 기반 시스템이 노인 538명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살피다 위험이 감지되면 119와 의료기관으로 곧바로 연결된다.
여기에 사람의 손길도 더해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55명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로 구성된 재난안전도우미로부터 하루 한 차례 이상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받는다.
더위를 피할 공간도 넉넉히 마련됐다. 무더위쉼터 140개소, 그늘막 153개소, 스마트쉘터 9개소가 주민센터·경로당·복지시설·구청사 곳곳에서 가동 중이며, 도로 물청소 차량 운행을 늘려 열섬현상도 누그러뜨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국 최초 에어돔형 놀이터 ‘해피소(해를 피해 머무르는 즐거운 공간)’가 단연 눈길을 끈다. 홍제동 신기한놀이터의 모래놀이터를 냉난방 에어돔과 쿨링포그로 감싼 이 공간은 지난달 27일 문을 연 뒤 하루 평균 5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거리에서도 대응이 이어진다. 노숙인은 순찰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생수와 구호물품을 건네고 필요하면 보호시설로 연계하며, 공원이나 도로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시간과 냉방용품이 주어진다.
박운기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행정도 한발 앞선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영유아 통합지원체계 가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05/p1160280081151158_241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강진정답’ 프로 주목](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04/p1160278883955079_66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맞춤형 노인복지 생태계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03/p1160278854629183_74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도서관, 지역 문화플랫폼 역할 톡톡](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02/p1160286725836771_67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