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인당 24만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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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2026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가 임산부와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6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농식품 바우처나 영양플러스 등 동일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지원은 80% 지원금으로 차감되고 나머지 20%이 본인 부담으로 결재된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자유롭게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안전한 먹거리에 민감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되면서 올해 사업이 예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이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한 대상자 선정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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