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키움센터 아동들 19일 ‘나누기 축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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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광장서 다채로운 공연·체험부스 운영
야외 도서관·나눔 플리마켓도… 수익금 전액 기부
▲ 우리동네키움센터 나누기 축제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나눔 축제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에서 ‘2026년 우리동네키움센터 나누기 축제’를 개최한다.

강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축제 주제를 정하는 단계부터 프로그램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는 아동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강서1~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해 강서거점형 키움센터, 강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 강서경찰서 등 지역내 기관들이 함께한다.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후원금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CJ프레시웨이 등의 물품 후원도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보탠다.

올해 축제는 ‘함께 나눔, 같이 누림, 따뜻한 기부’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시에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행사장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특화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 ▲나눔 플리마켓 ▲놀이·공예 체험부스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축제는 오전 10시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키움센터별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마무리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나눔 플리마켓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202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준비하면서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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