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양성평등 문화 촉진을 위해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2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번역 자격증 취득, 여성폭력 피해자 대상 단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총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하나의 사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뉜다.
먼저 자유공모는 5개 분야(▲함께 만드는 성 평등 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 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 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 도시), 지정공모는 1개 분야(▲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에 소재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접수기간은 오는 오는 1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3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기여도, 사업의 현실성 및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단체의 최근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화) 관악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을 통해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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