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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고독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고독·고립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고독·고립 예방 사업에 참여하는 동(洞) 및 민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사업과 대상자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종구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 영종구가족센터, 영종지역자활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독·고립 위험 주민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 사업 등을 소개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고독·고립 위험 주민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 실무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발굴된 주민이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거쳐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사회적 관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첫 회의를 통해 민관이 고독·고립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협력으로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독과 사회적 고립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공동 문제”라며 “행정과 민간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도 외롭지 않은 영종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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