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주민과 함께 굴포천 생태 살핀다… 주민 점검단(모니터링단) 첫 활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6: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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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수질·시설물 등 주민이 직접 점검
▲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굴포천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 참여를 위해 주민 점검단(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15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에서 첫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이 직접 굴포천의 생태환경과 하천 관리 상태를 살피고, 주민 눈높이에서 확인한 내용을 앞으로의 하천 관리와 사후 점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 점검단 11명은 굴포천의 생물종 중 유해종·일반종·보호종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하천을 걸으며 주요 생물종을 관찰하고 유해종을 제거했으며, 수질 상태와 쓰레기 등 주변 환경을 비롯해 산책로와 안전시설 등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주민 점검단은 앞으로 매달 개별적으로 굴포천을 살펴보고 생태환경과 수질,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표에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후 점검 용역과 연계해 향후 하천 유지·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주민 점검단의 참여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굴포천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들이 하천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민 점검 결과를 실제 하천 관리에 잘 반영해 주민과 함께 굴포천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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