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초대형 물류센터 신축으로 인한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 ‘연안동 교통대책 TF팀 2차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통합회의에서는 연안동 교통대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업무 추진사항 보고와 물류센터 및 스마트오토밸리 신설(예정)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통대책 TF팀은 연안동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남항 대1-10호선 도로의 일부 구간을 2022년에 착공하고 파손 및 노후된 연안어시장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시에서 추진예정인 ‘중구지역(항만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그동안 논의된 중구의 요구사항을 전달해 용역 결과에 우선적으로 반영, 시에서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중구에서는 TF팀 구성 이후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해 인천항 사거리 및 서해사거리에 교통섬 변경, 미끄럼 방지 포장, 표지판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도로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추진과 수산물활어도매거리 내 이중주차 등으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인사거리 2개 구간에 대한 교통정체도 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 물류센터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부지 주변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분진흡입 및 고압살수차량을 신규배치해 1社 1도로 클린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준공이 예정되는 물류센터 주변 3개소에 2022년까지 추가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TF 단장인 윤현모 부구청장은 “물류센터 신축에 따라 여러 불편함이 제기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자”며 “각 부서들의 협업을 통해 도로도 개설하고 정비하고 깨끗한 도로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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