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세미원 프렌즈와 함께 특별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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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테라피 플라워·엠비티아이(MBTI) 조향 체험… 세미원만의 정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양평=최광대 기자] (재)세미원(대표이사 백난영)은 지난 8월 19일 갤러리세미에서 세미원 공식 서포터즈인 ‘세미원 프렌즈’를 대상으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을 단순히 관람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정원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향후 세미원만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컬러테라피 플라워’와 ‘엠비티아이(MBTI) 기반 나만의 향기 조향’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테라피 플라워 프로그램에서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컬러 팔레트를 활용한 생화 어레인지먼트를 제작했으며, 조향 프로그램에서는 엠비티아이(MBTI) 성향에 맞는 향료를 탐색하고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조교수와 아인코스메틱 대표이자 한국조향교육협회 협회장인 정범진 조향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원예와 조향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세미원은 이번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세미원 프렌즈와 함께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나온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세미원의 식물과 정원, 계절별 경관 등을 활용한 ‘정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연꽃과 수련을 비롯한 세미원의 대표 식물자원과 정원 공간을 교육·문화·체험 콘텐츠와 연계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에 한정된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세미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정원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정원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은 세미원 프렌즈와 함께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세미원이 가진 식물과 정원 자원을 활용해 세미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람과 체험이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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