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 민관 협력 확대해 통합돌봄 서비스 넓힌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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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가 민간기관과 협력 범위를 넓히며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신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영종애(愛)서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가사·식사·주거 지원에 더해 방문운동, 이동지원, 방문목욕, 이·미용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새롭게 참여한 기관은 물리치료사협회 인천지부, 사단법인 더미래, 한국복지경영원, 인천백병원, 삼성요양병원이다.

물리치료사협회 인천지부는 대상자의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방문운동을 담당한다. 더미래는 병원 동행 등에 필요한 이동 지원과 방문목욕을 제공하며, 한국복지경영원은 외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의료 연계도 확대된다. 기존 협력 의료기관 5곳에 인천백병원과 삼성요양병원이 추가돼 퇴원 예정이거나 퇴원한 환자 가운데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구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종구는 연계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능력, 돌봄 수요 등을 살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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