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역내 부동산 계약 예정자 또는 계약자를 위해 열려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과 1인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있는 상담센터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을 진행하는 공인중개사 상담관은 계약사항과 거래 사고에 관련한 전문성을 갖췄으며, 구에 개업해 구 지역 사정과 시세에 정통한 공인중개사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됐다.
상담관은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부동산 시세 및 권리분석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해 계약 예정자 또는 계약자가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한다. 필요할 경우, 우리마을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와 연계도 지원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세 사기나 깡통 전세는 임대인의 생계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꼭 근절돼야 한다”라며,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임차인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임대인과 공인중개사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부터 ‘임대차 미리 알림서비스’를 통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한 임차인에게 ▲확정일자 부여일 ▲계약 만료 100일 전 안내 사항 ▲전세 사기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깡통 전세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신축 빌라 일대와 모아타운 구역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개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체적으로 ‘부동산 계약 가이드’를 제작해 지역내 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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