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크게 향상된 대입 성적 주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5 1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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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05명에서 2021학년도 3,014명으로 증가...올해도 기대감 높아

 ▲인천시교육청 전경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최근 몇 년간 크게 향상된 대입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 강화와 온‧오프라인 진학교육활동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올 대학 입시에도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의 고등학교 졸업생 수는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2014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주요 대학의 합격생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어 진학 효율성에서 큰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천교육의 강점은 수도권 10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합격생이 2014년 2,005명에서 2021학년도 3,01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에서도 입증됐다.

 

이와 함께 서울대 합격생도 2019년 152명, 2020년 166명, 2021학년도 203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6대 광역시의 서울대 최종 합격생 773명 중 인천의 합격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26.3%로 다른 광역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것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를 충분히 담아내고 있는 인천 혁신미래교육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진학담당교사 220명으로 구성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을 운영하고 ‘특별전형지원팀’과 ‘온라인정보팀’을 신설하는 등 코로나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무엇보다 고교-대학-교육청 연계 프로그램인 전공학과설명회, 일일대학생체험, 수시모의전형 정책 사업은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도 학생부종합전형컨설팅과 학부모연수를 진행했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모의서류평가와 진학담당자 간담회, 진학지도워크숍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중·고교 10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와 수시대비 온라인 진로진학진학컨설팅, 진로진학지도 참고자료 보급 등 다양한 대입제도 개선에 대비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도 운영했다.

 

이 같은 인천교육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다른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대학 진학 특징은 매년 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대입진학의 강점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고교 현장의 수능시험 경쟁력도 강화해 변화하는 대입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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