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안전사고 제로화 공공건축 공사현장 교차점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6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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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객관적 시각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개선
▲ 용인특례시는 6월 말까지 공공건축 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진행한다. 공사현장 사진.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자 공공건축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공건축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타 공사현장 관계자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공사현장 간 교차점검'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해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공공건축 공사현장이다. 점검에는 발주부서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시는 기존 안전점검 체계에 더해 다른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차점검 방식을 도입해 익숙한 작업환경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추락·낙하사고 예방, 가설시설물 붕괴 예방, 중장비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화재·감전사고 예방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 요소 전반이다.

 

교차점검은 점검 대상 현장의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 현장 간 안전관리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건축 공사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 향상에도 기여한다. 

 

발주부서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별 안전관리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는 다른 공공건축 공사현장과 공유해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차점검이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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