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액체납자 압류 명품 등 157점 공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4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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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가 고액 상습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물품을 공매에 내놨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고액·상습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157점을 공매에 부친다.

공매는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경기도 압류동산 합동공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와 21개 시·군이 내놓는 물품은 모두 620점이다.

용인시 출품 물품의 감정가액은 8100만원이다. 2024년 공매 당시 102점, 3500만원 규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물품은 55점, 감정가액은 4600만원 늘었다.

시는 올해 체납기동팀을 통해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귀금속 등 재산 가치가 있는 동산을 확보하면서 공매 물량도 증가했다.

입찰은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입찰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 출품 물품 내역은 한국경매공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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