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붓고 숨 차는 증상 반복 ‘심장 이상 경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9-05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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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윤지 과장, 찾아가는 건강강좌서 강조

▲ 부천세종병원 심장내

과 박윤지 과장

“몸이 붓고 숨이 차는 증상이 계속되면 심장 이상일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 시흥보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 박윤지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심장 기능이나 모양에 문제가 생겨 수축·이완 기능 이상이 오면서 부종과 호흡곤란이 생기는 증후군이 바로 ‘심부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증상은 다리부터 시작해 심한 경우 온몸이 부을 수 있고, 폐부종이 발생하면서 숨이 차게 된다”며 “심장 수축력이 아주 약한 경우 부종은 심하지 않더라도 기운이 없고 어지러우며 식사 후 배가 아플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매일 반복되면 심장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과장은 “옆집 아는 사람과 심부전으로 진단받고 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비슷하게 치료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오산”이라며 “심부전은 원인과 경과, 예후가 매우 다를 수 있기에 개별적으로 담당의 치료와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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