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부천시의원, 무인 주차시스템 문제점 지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5 1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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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통해 객관적인 평가 체계 마련·유료 운영시간 조정 등 보완 촉구

 부천시의회 김미자 의원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김미자 의원이 투나백화점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24시간 유료 운영 추진 과정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 전반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일 정례회를 통해 “무인 주차시스템 도입과 관련 충분한 근거와 시민 의견수렴, 객관적인 평가 체계 없이 기존의 저녁 시간과 주말·공휴일 무료 개방을 폐지한 추진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규모와 영향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사업을 시행한 근거와 인근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지적하고 무인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또 ”기존 인력을 다른 업무로 재배치한다면 부천시 전체의 인건비가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며 ”인력을 감축한다면 주차 질서 관리와 민원·안전사고 대응, 지역 일자리 등 현장 인력이 담당해 온 공공적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59면이었던 사업 대상 주차면이 46면으로 줄어든 만큼 투자비와 예상 수익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시가 연간 예상 운영 수입을 2억 4천여만 원으로 산정하면서도 일일 주차 요금과 감면·면제 차량 이용 비율 등에 관한 추정치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인근 상인과 주민 이용자에 대한 의견수렴과 유료 운영시간 조정 검토, 객관적인 성과지표와 평가 기준 마련, 이용자 혼선 방지를 위한 현장 정비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신속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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