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포스코건설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꿀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2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꿀벌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꿀벌 축제 (사진=포스코건설) |
꿀벌은 식용 꿀, 꿀벌화분, 밀랍 등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꽃가루를 옮겨 수정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식물들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다.
그러나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으로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해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가 예견됨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Bees Needs' 도시양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도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봉 전문가와 벌통에 있는 꿀벌을 관찰하거나 꿀벌이 꿀을 채취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의 `미래세대 꿀벌 체험 교육`과 재활용품(폐캔, PT병)을 이용, 꿀벌모형을 만들었다.
이오 함께 `업사이클링 BEE 만들기`, 밀랍을 활용한 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 진행됐다.
또 환경 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벌과 생물다양성 스토리`를 마술로 보여주는 `버블 POP 환경 매직쇼`와 폐자재를 활용한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예송초교 한세나 학생은 "벌을 보면 무섭기만 했는데 꿀벌 체험을 통해 벌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고마운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도시양봉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함께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설공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BEES NEEDS 도시양봉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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