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푸드뱅크, 산불피해 주민에 구호식품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0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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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기부로 ‘이머전시 푸드팩’사업 운영…라면 등 간편식으로 구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할 식품을 포장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경북과 강원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구호식품 ‘이머전시 푸드팩’2,500세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경북.강원지역으로 긴급 지원된 푸드팩은 이재민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신라면 등 컵라면 8종과 라면 멀티팩 2종, 백산수 등을 담았다.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지난해부터 농심이 단독후원, 운영하고 있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전년보다 물품을 30%가량 확대 지원하며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은 화재 및 호우 등 재난에 대비, 이머전시 푸드팩을 상시 준비 중이며 매달 8개 시.도 20개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이머전시 푸드팩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머전시 푸드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에서도 이 같은 다양한 재난재해에 대비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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