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서울광진의류협회, '2026 사랑의 의류 기부'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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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포스터.(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역내 봉제단체인 서울광진의류협회와 함께 미사용 새 의류를 모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2026 사랑의 의류 기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헌 옷을 모아 전달하던 기존 의류 기부와 달리, 광진구의 봉제인들이 뛰어난 기술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새 옷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광진의류협회(서울광진의류제조센터)는 지난해 광진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부 봉제인들과 함께 의류 기부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오는 9월30일까지 봉제인과 봉제업체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기부에 나선다.

기부 품목은 재킷, 점퍼, 셔츠, 바지, 원피스, 아동·청소년 의류, 방한복 등 실제 착용이 가능한 미사용 새 의류다. 모인 의류는 서울광진의류협회의 엄격한 품질 검수를 거친 뒤,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는 전국을 대표하는 봉제집적지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소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봉제산업이 단순한 제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구에서도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광진의류협회가 운영하는 ‘서울광진의류제조센터(면목로 174, 3층)’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센터이며, 광진구 집적지를 중심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관련 정보제공, 맞춤 지원프로그램등을 통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의류)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다.

지원 사업은 ▲스마트 활용기술, 패턴기술, 캐드 활용기술등 의료 제조 및 운영을 위한 교육사업 ▲협업 마케팅 사업, 판매 시스템 구축 사업, 장비임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의료제조업에 특화된 사업등 자율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사업 게시판의 센터사업 및 신청일자를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 산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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